서현진, 트레이닝복+뿔테 VS 윤두준과 키스신 속 셔츠 ‘극과 극 패션’

입력 2015-06-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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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현진이 ‘식샤를 합시다2’ 마지막회서 극과 극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2일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마지막회에서 좋아하는 구대영(윤두준)을 서울로 떠나 보낸 뒤 재회하는 백수지로 분했다.

수지는 이날 ‘식샤를 합시다2’ 마지막회에서 서울로 이사 간 구대영과 달리, 세종시에 남아 황혜림(황승언)과 함께 살았다. 수지는 “그만 TV 보고 글 써라”라는 황혜림의 만류에도 ‘테이스티로드’를 보면서 멕시칸 요리 먹방에 푹 빠졌다. 이때 수지로 분한 서현진은 검정색 뿔테 안경에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식샤를 합시다2’ 말미에서 수지는 대영과 재회해 입맞춤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때 서현진은 하늘색 셔츠와 오리엔탈 무늬의 아우터, 크림색 스트라이프 반바지를 소화해 차분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이처럼 수지를 연기한 서현진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과 청순 룩을 각각 소화했다. ‘식샤를 합시다’ 속 서현진의 패션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음식을 좋아하는 수지의 캐릭터와 맞물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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