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쉐프, 최현석과 야자타임 제안에 "깜놀"

입력 2015-06-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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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정창욱 셰프가 최현석 셰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정창욱과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MC 정형돈은 "정창욱이 최현석을 이기면 '10초 야자타임'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당황한 최현석은 잠시 고민하다가 이를 받아들였다.

정창욱은 닭가슴살과 커리, 누룽지로 만든 '커룽지'로 최현석의 '혜품닭'을 물리쳤다.

승리한 정창욱은 최현석에게 "너만 다른 요리를 하는 게 아니라 나도 다른 요리 하잖아"라고 말했고, 최현석은 "형은 많이 겹치지 않느냐"라고 반격했다. 이에 정창욱은 "그럼 이기든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정창욱은 돌직구를 날리면서도 선배 셰프인 최현석과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커룽지' 정말 맞있어 보여"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 정말 순둥이" "정창욱 셰프 보려고 냉장고를 부탁해 본방 사수"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최현석 케미 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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