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 차입금 상환을 위해 46억463만원 규모의 대한주택보증 주식 46만9669주를 처분한다고 2일 공시했다.
신한의 대한주택보증에 대한 차입금은 현재 59억9986만원이지만 보유주식 처분으로 46억463만원을 상환하면 차입금 잔액은 13억9522만원으로 감소한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회사 측은 "오는 7월 대한주택보증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과 함께 주택사업자 주주들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양수해 융자금을 상환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는 대한주택보증의 안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