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뱅뱅뱅’ 미국 퓨즈TV도 극찬 “중독성 있는 빅뱅의 새 노래 들어보라”

입력 2015-06-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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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퓨즈TV 캡처

그룹 빅뱅의 ‘뱅뱅뱅’이 국내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자정 공개된 빅뱅의 신곡 ‘뱅뱅뱅’은 멜론, 벅스, 엠넷,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 다음, 올레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신곡 ‘위 라이크 투 파티’도 ‘뱅뱅뱅’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빅뱅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뱅뱅뱅’은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2일 오후 1시 기준 ‘뱅뱅뱅’은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다에서 50위, 미국에서는 58위를 기록했다. ‘위 라이크 투 파티’도 홍콩, 마카오, 대만, 베트남 등에서 2위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뱅뱅뱅’의 뮤직비디오가 중국 QQ뮤직과 여우쿠에서 각각 167만, 110만의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음원 역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QQ뮤직에서 21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퓨즈TV는 2일 ‘빅뱅의 중독성있는 새 노래 ‘뱅뱅뱅’을 들어보라’라는 기사를 게재하며 빅뱅의 신곡에 관심을 가졌다. 퓨즈TV는 “한국 최고 그룹 빅뱅이 모터사이클, 형광색의 헤어컬러, 반짝이로 채워진 환상의 비주얼로 돌아왔다”며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모습을 언급했다. 특히 퓨즈TV는 이번 빅뱅 ‘뱅뱅뱅’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2015년 말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에 뽑히지 않을까 예측해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빅뱅은 8월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며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투어에 돌입한 빅뱅은 5일과 6일 중국 베이징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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