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주 아나운서(사진제공=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18년간 몸담았던 MBC를 떠난다.
2일 방현주 아나운서는 MBC에 사의를 표명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1997년 MBC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해 ‘고향이 좋다’, ‘신입사원’, ‘토크쇼 미인도’, ’라디오 북클럽, 방현주입니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03년 그는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2006년 베이징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개폐막식 진행을 맡고 현지 앵커로 뛰는 등 중국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