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SNS서 네티즌에 날선 지적 “성형이 무슨 내 인생 바꿔”

입력 2015-06-02 14: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유리 페이스북 캡처)

서유리가 자신을 향한 네티즌의 성형 지적에 대해 일침했다.

2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형이 무슨 내 인생을 바꿔. 아이고 남의 인생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는 거 아닙니다요. 아직 어린 분인 듯. 좀 더 나이 들면 자연스레 터득하시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이어 “다시금 말하지만 중독 수준으로 한 것도 아니고 2008년 이미 성우 공채 전에 끝났어요. 내 자신을 꾸밀 줄 전혀 몰랐던 어린 시절에 후회는 없지만 굳이 못 나온 사진들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건 좀 그렇네요”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아울러 “사람의 심리란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믿기 마련.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 자신의 신념이 누군가에게 피해로 돌아간다면 안 되겠죠”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유리는 성우 출신으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