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 평균 1.28대 1 청약 마감

입력 2015-06-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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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 한라비발디 2차 조감도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라가 지난 5월29일과 6월1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695세대모집에 3450명이 청약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3㎡ 형의 경우 최고 경쟁률인 5.8대 1이다.

이번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의 분양성공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교교가 조성되는 배곧신도시의 교육적 가치와 함께 단지 안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교육 관련 시설과 서비스 등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단지 외부에 위치한 다양한 학교를 비롯해 단지 내에 대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명학원도 위치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원스톱으로 우수한 교육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한라비발디 분양 관계자는 “교육을 테마로 한 다양한 특화 설계와 교육 서비스 도입 등 많은 부분에서 기존 아파트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설들이 갖춰지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책상, 헬로우라운지의 스터디룸, 별동으로 조성되는 스터디센터 등에 대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는 지하2층~지상40층, 12개동 전용 69~133㎡ 총 269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약 90%를 차지한다.

한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의 앞으로 남은 분양 일정은 5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되며 계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대며 견본주택은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71-1번지)로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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