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영국 ‘베스트 셀러 폰’ 수상

입력 2007-01-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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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콜릿폰이 영국 최고 권위의 IT 전문 매체인 ‘모바일 비즈니스(Mobile Business)지’로부터 2006년 '베스트 셀러 폰' 상을 받았다.

‘모바일 비즈니스상’은 ‘모바일 비즈니스 지’가 매년 1월 선정하는 행사로 그 전 해 출시된 휴대전화 가운데 '베스트 셀러 폰'과 '베스트 바이어 폰' 2개 부문에서 최고의 휴대전화를 선정한다.

이 잡지는“초콜릿폰은 2006년 출시 제품 중 가장 매력적인 폰으로 손안에서 느껴지는 감촉과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포함해 감탄할 만한 요소가 많다”며 '베스트 셀러 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셀러 폰' 최종 후보군에는 소니에릭슨(모델명:W810i), 삼성전자(모델명:E900), 노키아(모델명:6230i) 등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사들 제품들이 올랐는데, LG전자 초콜릿폰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 영국법인장 나영배 상무는 “초콜릿폰은 유럽 시장에서 감성적인 디자인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초콜릿폰의 히트에 이어 올 2월에 출시하는 ‘샤인’ 등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유럽 시장에서 LG 휴대폰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초콜릿폰은 지난해 10월 영국 유력 IT 전문 매체인 모바일 초이스지의 '2006베스트 패션 휴대전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모바일 비즈니스’로부터 '베스트셀러상'을 수상함으로써 유럽 오픈 마켓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LG전자 초콜릿폰은 지난해 760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올해 상반기안에 텐밀리언셀러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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