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손 잡았다는 한주완 말에 서강준 "조심해라"...팔찌 사고 끼우고 '견제+질투?'

입력 2015-06-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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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이 한주완을 질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최정규·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에서는 강인우(한주완)가 정명(이연희)의 손을 잡아봤다고 말해 홍주원(서강준)을 질투하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명은 어머니 인목대비(신은정)로부터 선물받은 '관음의 눈'팔찌를 잃어버렸고 이날 주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주원은 다시 인우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인우는 사라진 염주의 행방은 모르지만 그 모양이 기억난다며 "내가 그 손 잡아봤잖냐"라고 말했다. 앞서 인우는 정명을 처음 봤을 당시 그의 정체를 의심해 힘으로 제압하려 했다.

특히 인우는 개구진 말투로은 "그 때 말고도 슬쩍슬쩍 잡아봤지만"이라고 말해 주원을 놀라게 했다. 인우는 "자식, 놀라긴. 나야 강인우. 당연한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원은 "조심해라. 아무리 남장을 하고 있어도 화이(정명)는 여인이다"라고 경고했자만, 인우는 "너 혹시 나 견제하냐"고 물었다.

이후 두 사람은 팔찌를 잃어버린 화이를 위해 팔찌를 사거나 직접 손목에 끼워줘 눈길을 끌었다.

월화드라마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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