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2015년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한가지씩을 공개했다.
빅뱅은 1일 오후 11시 서울 동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자신이 바라는 소원을 한 가지씩 밝혔다.
대성은 “빅뱅이 3년 만에 뭉쳤다. 월드투어와 매달 나오는 싱글, 사실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모두 건강하게 다치지 말고 활동했으면 좋겠고, 팬들과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탑은 “빅뱅 멤버들의 건강, 화목을 기원한다"고 언급했으며, 태양은 “나도 빅뱅 멤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솔직히 상 욕심이 크게 없다. 하지만 올해는 여러 가지 상을 노려보고 싶지 않을까. 뭐 상에 욕심보다는 열심히 하자는 장기 플랜이기 때문에 상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승리는 “최근 결혼한 원타임 오진환 형이 주짓수 대회 챔피언이라고 하더라. 기회가 된다면 같이 스파링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빅뱅은 신곡 ‘BANG BANG BANG’과 ‘WE LIKE 2 PARTY’ 발매를 앞두고 대중들과 교감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