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대투증권, '대한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형 펀드'

입력 2007-0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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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대한투신운용의 '대한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형펀드'를 올해의 유망 펀드로 꼽았다.

이 펀드는 지난해부터 국내 주식형펀드 중에서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펀드로 1999년 3월에 설정된 대투증권의 대표 주식형 펀드로 현재 운용자산은 3000억원이 넘는 대형펀드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대한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형펀드'는 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일반 성장주식형 펀드로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해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즉, 탑다운(Top-down) 전략을 사용해 거시 경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 섹터, 테마 등을 선정해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거래소시장, 코스닥 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대형주, 중.소형주를 탄력적으로 선별해 운용하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 따라 주식 편입비나 업종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한다.

약관상 주식편입비는 신탁재산의 60%에서 100% 범위내에서 투자 가능하며, 일반적으로는 주식편입비 90%수준을 유지한다. 상승기에는 95%수준, 단기 조정국면에서는 80%수준을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업종 대표주 뿐만 아니라 중 소형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30%수준까지 늘림으로써 공격적인 운용 전략을 사용해 초과수익을 낼 수 있도록 운용하고 있으며, 하락기에는 업종 대표주 및 대형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주식 편입비를 낮춤으로써 보수적으로 수익률을 방어하는 운용전략을 활용한다.

특히 이 상품은 거시 경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펀드매니저와 함께 대투운용 주식투자전략팀이 그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거시경제 분석을 통하여 주식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동시에 각 산업 전망에 따라 업종 비중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각각의 업종을 담당하는 연구원이 있어 시장 타이밍에 의존하지 않고, 리서치에 근거한 펀더멘탈 및 기업가치 분석을 통해 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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