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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대 100'
'1대 100' 김수영이 과거 씨름 선수였음을 고백했다.
김수영은 2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학창시절 씨름선수였음을 고백하며 "중1때부터 고3때까지 씨름을 했다. 유망주였다가 고등학생 때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수영은 이어 "씨름계 선배들은 개그계로 가라고 말했다"면서 "강호동 선배님을 보며 개그맨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수영은 "강호동 선배가 이 방송을 보시면 저 데려가 주세요"라며 자신을 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KBS 2TV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신곡 '바램'으로 중장년층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가수 노사연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노사연과 김수영이 도전한 KBS 2TV '1대 100'은 2일 밤 8시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