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고백은 남자가 먼저 해주길” 과거발언...이지성 작가 겨냥?!

입력 2015-06-01 16:38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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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고백은 남자가 먼저 해주길...” 과거발언...이지성 작가 겨냥?!

(tvN)

당구선수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녀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한 영상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은 오는 20일 화촉을 밝힌다. 차유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이 작가와 처음 만나게 됐다.

차유람과 백년가약을 맺는 이지성은 50만부 이상 팔린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으로 잘 알려진 인문학 작가다.

이와 관련 차유람은 과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해 “고백은 남자가 해주길 바란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드러내며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에게 고백은 이지성 작가가 먼저?!” “차유람이 결혼을 하다니 믿을 수가 없다” “차유람, 이지성 작가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차유람, 당구는 이제 안 하는 건가?” “차유람, 예능프로그램 출연 모습이 정말 좋았는데...” “차유람, 이제 한 남자의 여자로...” “차유람 결혼, 정말 뜬금포” “차유람, 이지성 작가 잘 어울린다” “차유람, 행복하길 팬으로서 기원” “예비신부 차유람 파이팅”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의 결혼식은 차유람의 친척이 담임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차유람 “고백은 남자가 먼저 해주길...” 과거발언...이지성 작가 겨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