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 시유지 위탁관리기관으로 선정

입력 2015-06-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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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유지 일반재산 1152필지를 관리할 수탁자로 SH공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와 구청이 직접 관리하던 시유지 일반재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문기관에 맡겨왔으나 기존 수탁기관과 계약 종료일이 이달 30일로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기관을 모집, SH공사를 선정했다.

SH공사는 앞으로 시유지의 매각, 대부, 변상금 부과, 무단 점유 방지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또한 내년까지 관리 대상 시유지, 구유지, SH공사 보유 토지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관리팀을 신설하고 장기적으로는 도시재생본부 산하에 처 단위 조직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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