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베이(South Bay) 지역에 위치한 한인 최대상권인 토랜스시에 토랜스지점을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토랜스지점의 점포 디자인에 한국 신한은행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신한은행은 교포, 지상사 및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업을 통해 향후 채널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지역 내 랜드마크 은행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개점식 행사에는 아메리카 신한은행의 John Lee 이사회의장과 손무일 법인장을 포함한 신한은행 임직원과 주요고객들이 참석했다.
손무일 법인장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미국 시장에서도 펼쳐보여 ‘글로벌 리딩뱅크’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