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소유진'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중인 외식업체 CEO 겸 셰프 백종원이 화제다.
이날 방송을 통해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이 둘째를 임신해 좋아하던 게임을 중단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백종원의 고백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한 유저가 일명 '마우스 사건' 이후의 상황을 묻는 요청에 자연스럽게 나왔다.
백종원은 마우스 사건이 언급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결혼할 때 아내에게 게임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마우스 얘기는 왜 또 꺼내느냐"며 "집사람이 다 용서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백종원은 "아내가 둘째 임신중"이라고 전하며 "아내는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지만 신경을 쓰면 태교에 안 좋아 내가 스스로 게임을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이와 함께 둘째의 태명도 공개했다. 백종원은 "둘째 태명이 '요미'다"라고 밝히며 "'귀요미'의 '요미'다. 틈나는대로 여러분도 요미를 위해 기도해 달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부러움을 선사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둘째 태명을 접한 네티즌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둘째 태명 예쁘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둘째는 딸이길 바라려나"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신혼처럼 사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항상 즐거워 보여서 좋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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