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세계 최고승무원 및 기내서비스 상' 수상

입력 2007-01-14 13:56

박철근 기자 konpo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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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항공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미국판 비즈니스 트래블러誌가 실시한 독자 설문 방식인 'MRI(Mediamark Research Inc) Survey'를 통해 '세계 최고 승무원 상'과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 등 2개 부문에서 최고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수상을 통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지향해 오던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誌는 영국을 중심으로 ▲미국 ▲중동 ▲아ㆍ태지역 ▲독일 ▲중국 ▲헝가리 ▲스페인 ▲덴마크 등 9개판으로 전 세계에 발간되는 권위있는 여행전문잡지로 본 결과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미국판 12월/1월 합본호에 소개되었으며 시상식은 지난 11일 뉴욕에서 개최됐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美 글로벌 트래블러誌로부터도 3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와 승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23일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1일 뉴욕에서 열린 비즈니스트래블러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승무원상'과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아담 로드리게즈 비즈니스트래블러 이사 ▲레베카 비숍 비즈니스트래블러 발행인(왼쪽에서 네번째) ▲구자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캐빈서비스팀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제이크 포터 비즈니스트래블러 CEO(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