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안재모, 몽골 대통령에 어마어마한 규모 땅 받아...'아, 함정 있었네'

입력 2015-06-0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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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안재모, 복면가왕' 안재모

▲복면가왕' 안재모(사진=mbc)

'복면가왕' 안재모가 자신의 인기를 입증했다.

3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미스터리 도장신부'와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가 주영훈의 '우리 사랑 이대로'를 선곡해 듀엣 대결을 펼쳤다. 경합 결과 '미스터리 도장신부'가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를 누르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에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가 가면을 벗었고, 복면 뒤 정체는 다름아닌 배우 안재모로 밝혀졋다.

이날 안재모는 몽골 땅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야인시대'로 몽골에서 인기가 많았다. 그 당시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땅 1000평을 받았다"고 말하면서도 "근데 비포장도로로 3시간을 타고 들어가야 하는 외진 곳"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모는 이날 "여러 가지로 좋은 추억 만들어줘 감사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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