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흥 폭발한 삼둥이 고개 흔들·눈 반짝...탭댄스 귀요미들 "발에서 기차나요?"

입력 2015-06-0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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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탠댄스에 큰 흥미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0화에서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탭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과 탭댄스 대회에 나가보는 게 꿈이라고 밝힌 송일국은 6개월 만에 다시 탭댄스 학원을 찾았다. 삼둥이는 현란하고 경쾌한 탭스탭를 선보이는 송일국의 모습에 눈을 반짝거렸다. 민국은 고개를 흔들며 흥겨운 모습을 보였고 만세는 탭댄스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특히 만세는 선생님이 스탭으로 기차소리를 내자 "기차 소리 나요"라고 물었고, 민국이 역시 "발에서 기차나요?"라며 흥미를 보였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흥이 있더라. 아이들이 좀 크면, 함께 무대에 서는 날이 현실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2년 전 아마추어 탭댄스 대회에 출전한 경험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당시 영상에서 송일국은 스텝을 틀려 어쩔 줄 몰라하는 반면 정승연 판사는 현란한 탭댄스 실력을 뽐냈다.

송일국은 당시 공연에 대해 "아유, 망신스러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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