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루저', 박지선 때문에 만들어졌나..."나만 보면 주먹 다짐…당신 보면 가슴 터져"

입력 2015-05-3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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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루저, '개크콘서트' 빅뱅 루저, '개크콘서트' 빅뱅 루저

(사진=kbs)

'개크콘서트' 박지선이 그룹 빅뱅의 '루저'가 자신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에서는 박성광이 박지선에게 "빅뱅 콘서트에 가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선은 박성광의 제안에 "싫다"며 "빅뱅 다섯 명이 나만 보면 주먹다짐을 한다. 나 때문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광은 진지하게 "그래서 누가 이겼냐"고 물었고, 박지선은 "다 졌어. 내가 누구의 맘도 받아주지 않았어"라며 "나 때문에 만든 노래가 '루저'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성광이 "루저, 외톨이, 양아치 자기 소개하냐"고 비아냥거리자 박지선은 "그 애들은 잘생기고 어리다. 걔들을 보면 웃음이 터진다"고 흐뭇해 했다.

박지선은 이어 박성광에게 "당신을 보면 가슴이 터진다"고 사랑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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