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머뭇거리는 송일국, 현란한 실력 뽐내는 정승연..."탭댄스 망신스러워"

입력 2015-05-31 23: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아내가 과거 탭댄스 대회에 출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탭댄스 학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6개월 만에 찾은 탭댄스 학원에서 의외의 탭댄스 실력을 보였고, 탭댄스 강사는 "대회 나가셨을 때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2년 전 아내 정승연 판사와 함께 아마추어 탭댄스 대회에 출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송일국-정승연 부부가 출전한 탭댄스 대회 영상을 공개했고, 영상에서 송일국은 스텝을 틀려 어쩔 줄 몰라하는 반면 정승연 판사는 현란한 탭댄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당시 공연에 대해 "망신스럽다. 기회가 된다면 만회하고 싶다.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탭댄스 대회에 같이 나가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삼둥이는 찰리 채플린을 연상케 하는 멜빵 바지에 검은색 페도라, 지팡이까지 갖춘 깜찍한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