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규한, SSU서 햄스트링 부상에 자진퇴교…제2의 조동혁?

입력 2015-05-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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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규한, SSU서 햄스트링 부상에 자진퇴교…제2의 조동혁?

(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이규한이 부상 때문에 자진퇴교를 결정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해난 구조대(SSU)를 통해 심해잠수사 능력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이규한은 정형외과를 찾아가 검사를 받았다. 군의관은 "햄스트링을 다친 것 같은데 깁스를 해야할 것 같다. 2주 정도 걸린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놀란 이규한은 "그럼 훈련은 어떡하느냐"고 물었고, 군의관은 "훈련은 아무래도 힘들 거다"라고 답했다.

부상에도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을 이겨내던 이규한은 결국 군의관에 말에 자진퇴교를 결정하고 남은 훈련을 포기했다.

이날 이규한은 자진 퇴교 사유란에 '의지 박약'이라고 적으며 "끝까지 훈련을 소화할 의지가 없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규한의 자진퇴교는 앞서 조동혁에 이어 두 번째다.

진짜사나이 이규한 SSU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이규한 SSU 그래도 대단합니다" "진짜사나이 이규한 SSU 조동혁도 퇴교하고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이규한, SSU서 햄스트링 부상에 자진퇴교…제2의 조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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