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영화배우 '명계남' 해산물로 둔갑시킨 사연은?

입력 2015-05-31 18: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영화배우 '명계남' 해산물로 둔갑시킨 사연은?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영화배우 명계남을 잘 모르는 바람에 해산물인 멍게로 착각해 폭소케 했다.

31일 오후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조혜정 부녀가 부산을 방문해 함께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조재현은 딸인 조혜정과 함께 평소 단골집인 복국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들렀다. 식당 주인 할머니가 주문을 추천해준 가운데, 조혜정은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식당 내부를 둘러봤다.

많은 영화배우와 연예인들의 기념사진이 있는 걸 보자 조재현은 딸에게 자신이 이 단골집을 처음으로 개발한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이 와중에 조혜정은 한 곳의 사진에 시선이 꽂혔다. 바로 영화배우 명계남과 식당 주인인 할머니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었다.

하지만 조혜정은 명계남을 몰라보고 "멍게남? 멍게? 해산물인가?"라고 말하며 명계남을 음식 메뉴로 헷갈려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명계남 해산물로 둔갑한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완전 귀여워요",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 조재현 정말 자기애 짱인 듯",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명계남씨가 이 방송 보면 서운해할 거 같네요",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조재현 부녀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