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2007년 여성증권아카데미 2월 개강

입력 2007-0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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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007년 여성증권아카데미'를 2월부터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투교협은 "올해 여성증권아카데미는 매 분기별로 여의도 증권협회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8개 지역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해당 지역에서도 동일한 강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간 교육서비스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간접투자 및 펀드의 이해와 행복한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총 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강사진은 증권업계 전문가가 담당한다.

박병주 투교협 사무국장은 "지난 해 총 11차례에 걸쳐 약 1000여명의 수강자를 배출한 바 있다"며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비중이 5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여성의 합리적 투자판단과 성공적인 자산관리는 개인 뿐 아니라 국가의 복리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생 모집은 개강 1개월 전에 신청자를 접수한다. 2월 수강자는 월말까지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접수는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 와 유선(02-2003-923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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