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아스톤 빌라 4-0으로 꺾고 FA컵 우승…2년 연속 및 통산 12번째 우승, FA컵 단독 최다우승팀 등극

입력 2015-05-3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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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아스날 아스톤 빌라'

(사진=AP/뉴시스)

아스날이 올시즌 FA컵 정상에 올랐다.

아스날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4-0으로 대패하며 FA컵 2연패에 성공했다. 아르센 웽거 감독 개인적으로는 아스날 감독으로서 무려 6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경기 이전부터 이날 경기는 아스날 쪽으로 무게가 크게 쏠리는 양상이었다. 두 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아스날은 아스톤 빌라에 3-0, 5-0으로 대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원정에서도 3골을 넣으며 승리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아스날이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아스날은 전반 40분에 들어서야 선제골을 잡아냈다. 시오 월콧이 왼발 슛으로 아스톤 빌라 골네트를 가른 것. 전반을 1-0으로 앞선 아스날은 후반 시작 이후 5분만 알렉시스 산체스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두 골 차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아스낳은 후반 17분 페어 메르테사커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여기에 후반 추가 시간도 거의 끝나갈 무렵에는 올리비에 지루도 득점을 올려 결국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아스날은 이날 아스톤 빌라를 물리치고 FA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대 통산 이 대회 12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아스날은 FA컵 단독 최다 우승팀으로 기록되는 영광도 안게 됐다. 그간 아스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11번의 우승으로 이 부문 공동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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