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의 아내 이나영 과거 발언 재조명 “원빈과 가끔 사무실에서 마주칠 때마다…”

입력 2015-05-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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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 이나영 (사진제공=뉴시스 )

배우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결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이나영이 원급을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이나영은 원빈의 소속사로 이적한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조촐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지금의 소속사와 뜻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소속사를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원빈에 대해 “원빈 선배님은 가끔 사무실에서 마주칠 때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30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든나인은 “이나영씨와 원빈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며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극비리에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2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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