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한별, 방송통해 '콧구멍' 대공개…시청자 폭소

입력 2015-05-30 10: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글의 법칙 박한별

(SBS '정글의 법칙 in 얍' 방송 캡쳐)

(사진=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정글 여배우로 박한별이 출연한 가운데 기존 정글 여배우들과의 다른 강점이 화제제다. '정글의 법칙' 박한별은 자신의 콧구멍을 자랑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게 된 배우 박한별이 자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내 매력포인트는 콧구멍이다. 내 신체 부위에서 가장 자신있다. 강낭콩 모양이다"라며 고개를 뒤로 젖히며 화면을 향해 콧구멍을 벌렁거리는 둥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이 밖에도 박한별은 연신 내숭 없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스타킹까지 머리에 쓰는 충격적인 모습까지 보이면서 예능 신고식을 단단히 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얍' 특집에는 배우 박한별과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합류했으며 배우 류승수, 이정진, 윤상현, 배수빈, 이이경과 가수 정진운, 은지원, 강남이 출연했다.

앞서 출연했던 배우 임지연은 '정글의 법칙'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정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임지연은 지난 3월 27일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편에 첫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기존의 신비롭고 섹시한 이미지를 벗은채 쥐고기를 뼈까지 씹어먹는 와일드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임지연은 '여배우' 체면은 벗어던진 채 주어지는 미션들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성공시켰다. 이어지는 사냥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특히 임지연은 뛰어난 손재주와 사냥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병만족의 에이스로 등극해 '임목수', '힘지연', '갯벌 여전사', '갯우먼', '정글지연', '정글중독녀', '파충류 소녀' 등 역대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애칭을 갖게 됐다.

(사진출처=SBS '정글의법칙' 영상 캡쳐)

관능의 여배우 이태임은 정글의 법칙에서 역대 가장 섹시한 자태를 뽐내 화제가 됐다. 특히 아찔한 몸매 자태에 함께 출연한 김병만 등의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시선을 회피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병만족이 태평양 연안 다마스 섬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생존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 방송을 통해 파도가 집을 습격해 집이 침수되는 일을 겪은 병만족은 심기일전해 다마스섬 탐사에 나섰다. 방송을 통해 눈길을 끈 것은 이태임이었다. 이태임은 김병만과 창민 등과 함께 탐사를 나섰다가 코코넛을 발견해 갈증과 함께 공복까지 해결할 수 있었다.

정작 눈길을 끈 것은 이태임이 코코넛을 마시는 장면이었다. 자연을 배경으로 코코넛을 마시는 이태임의 모습이 마치 화보 촬영장을 옮겨 놓은 듯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태임과 동갑내기인 창민은 이태임이 코코넛을 마시는 장면을 보면서 "90%는 흘린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예지원은 함께 출연한 임시완과 핑크빛 기류를 보여 화제가 됐다.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수상가옥 건설 도전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 멤버들은 수상가옥 짓기 도전에 나섰는데 임시완이 예지원을 살뜰이 챙기며 커플데이트 같은 모습을 연출한 것.

임시완은 “평소 예지원 누님을 많이 좋아해 작품을 모두 챙겨볼 정도로 팬이다”라며 “매력이 많으신 것 같아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해 호감을 직접적으로 표시했다.

또 임시완은 먹거리 탐사 중 높이 달려있는 열매를 따고 싶어하는 예지원을 위해 등을 내주고, 예지원이 나무에서 떨어질 때 두 팔로 그를 받아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법칙 박한별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정글의법칙' 박한별 콧구멍 정말 예쁘다", "'정글의법칙' 박한별 콧구멍까지 예쁘다니, 세상은 불공평", "'정글의법칙' 박한별 콧구멍 보여줄 때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