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본색 드러낸 그 녀석? 보아 손 움켜쥐며 "아껴서 그래"

입력 2015-05-3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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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본색 드러낸 그 녀석? 보아 손 움켜쥐며 "아껴서 그래"

(KBS 2TV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이 본색(?)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보아, 정준영밴드, 홍대광, 유병재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유희열은 "보아 씨가 3년 만에 나왔다. 어떻게 지냈느냐?"고 인사 차 질문을 건넸다.

이엥 보아는 "잘 지냈다. 근데 지금 정말 떨린다. 손도 떨린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희열은 갑자기 보아의 손을 잡았다.

유희열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관객들은 거센 반응을 보였다. 유희열은 이에 "아끼는 후배라서"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보아 출연에 네티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보아는 그렇다치고 유희열은 뭐야" "'유희열의 스케치북' , 감성변태 여전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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