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행복한 5월의 신부 장윤주 “신랑 닮은 아이 둘 이상 낳고 싶어요”

입력 2015-05-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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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모델 장윤주가 행복한 5월의 신부가 됐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의 한 음식점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윤주는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이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래서 둘 이상은 낳고 싶다”며 “서로 닮겠지만 신랑을 더 닮았으면 좋겠다. 아들 딸 구분 없이 둘 이상 낳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장윤주는 4세 연하의 남편에 대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이다. 에너지를 공급받는 것 같다”며 “착하고 순하다. 아직까지도 사투리를 쓰고 있다”고 자랑했다.

장윤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축가는 장윤주와 절친한 가수 이적이 맡는다. 장윤주는 결혼식 후 프랑스 파리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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