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넬생명과학, 메르스 치료 사용 항바이러스제 보유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5-05-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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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현재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치료에 ‘리바비린’ 성분의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슈넬생명과학이 관련 약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2시38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일대비 21원(4.13%) 상승한 529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최근 한 의학전문지가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치료에 ‘리바비린’ 성분의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같이 쓰면 메르스 환자의 사망률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어 이 치료법을 사용한다고 보도한 내용이 주식시장에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학전문 매체는 진원생명이 개발 중인 DNA백신을 소개하면 이같은 내용을 덧붙였다.

현재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리바비린’ 성분 항바이러스제에는 LG생명과학의 ‘엘지리바비린캡슐’, 대우제약의 ‘대우리바비린캅셀’, 일성신약의 ‘리바비린’, 슈넬생명과학의 ‘리브라빌캅셀’ 등이 있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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