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교 대표, "물류공급시스템 및 냉각테이블 개발할 것"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주)디즈(대표 한윤교)는 1월 15일 코엑스에서 한윤교 대표이사와 주요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주)디즈 성공도약을 위한 신년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윤교 대표는 "지난해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가르텐비어가 맥주시장에서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매출 극대화와 이익구조개선을 통한 가맹점의 선진화를 이뤄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물류공급 시스템 및 차세대 냉각 테이블의 개발, 매장의 유비쿼터스 시스템 적용을 통한 매출 증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디즈는 금년에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 외에도 회 전문점 '사도시' 런칭을 통한 사업영역을 확대해 '회'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또 "2007년에는 최우선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서 성장에 기대를 걸고, 이를 위해 웰빙과 친환경적인 아이템개발을 통해 가르텐비어와 사도시 등에 적용, 경쟁력 있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해피 콜'제도를 실시, 가맹점 의견수렴 등 경영개선활동으로 브랜드 파워를 견고히 하고 해산물 메뉴개발과 인테리어 개선 등의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문화이벤트 및 영화시사회, 계절별 맞춤형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멀티공간,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써의 자리매김을 할 방침이다.
한 대표는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올해를 '업계 1위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문화와 R&D 등 창조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데 투자해 (주)디즈의 고유한 이미지와 브랜드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우수가맹점상, 특별공로상, 우수직원상, 감사패 등의 표창식이 거행되며, 참석자 전원을 상대로 행운권 추첨을 비롯해 상품 전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