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중장기비전 'DASH 2010' 추진

입력 2007-01-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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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전 부서장과 지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강당에서 ‘2007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경영전략회의에서 신한생명은 중장기비전 ‘DASH 2010’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7년 경영목표를 ‘DASH2010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영업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신성장동력 발굴’, ‘역량 선진화’를 통해 내실과 성장의 균형적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장기비전 ‘DASH 2010’은 중장기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와 전문금융그룹 위상에 맞도록 2010년까지 주요경영지표(총자산, 순이익 등)를 두 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전략으로, 생보업계 내에서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도시와 유망지역에 경쟁력 있는 설계사 채널 점포를 신설,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자산운용 수익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전략적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성장가능성 높은 사이버마케팅(CM)을 육성하고 고령화 진전에 따른 신규사업 추진 및 그룹과 연계한 복합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시너지 영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역량 선진화’ 부문에서는 우수인력 육성과 함께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개선하고 2008년까지 신보험시스템을 도입, 선진형 경영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영전략회의에 참가한 한동우 사장은 “남다른 성장 지속을 위해 판매조직 전문화와 함께 마케팅역량을 강화하고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과 보다 차별화 된 경쟁력 확보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도약기반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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