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온라인 대학 최초 ‘사회복지 석사과정’ 개설

입력 2015-05-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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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까지 사회복지전공 신입생 42명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6월 19일까지 사회복지전공 신입생 42명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미래 고령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능력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 대학 중 최초로 사회복지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노인·보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문화복지, 다문화·국제사회복지 분야를 5대 특화분야로 선정해 이론과 현장이 밀착·연계된 실무교육과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개별형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졸업생들이 실무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관계자는 “모든 수업과 학사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간적 제약, 경제적 부담 등 석사과정에 진학하기 쉽지 않은 직장인·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업은 세미나와 토론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추구한다. 또한 외부 웹애플리케이션이나 웹서비스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러닝 교육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능동적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학습도구를 활용한 자기 주도적 심화학습을 가능하게 한 점을 인정받아 국제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와 공동 강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정영애 대학원장은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오프라인 연계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식과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실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심도 있는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가가 되길 바라는 직장인, 학부 졸업생 등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원 입학 관련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grad.iscu.ac.kr) 또는 전화(02-944-550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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