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가면' 연정훈, 수애에 은밀한 거래 제안… "황금 의자에 앉게 될 것"

입력 2015-05-29 07:14수정 2015-05-29 07:4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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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가면 수애, 가면 수애 연정훈, 가면 수애 주지훈, 가면 시청률

28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 민석훈(연정훈)은 풀장에 빠져 뇌사상태에 빠진 서은하(수애) 대신 변지숙(수애)를 이용할 계획을 꾸몄다. 서은하의 도플갱어 변지숙을 찾아온 민석훈은 "당신의 꿈 내가 이루어줄 수 있습니다. 많은 돈을 가지게 될 겁니다"라며 지숙에게 은하 노릇을 해달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변지숙은 "이 사람도 가족이 있을 텐데 어떻게 속이냐. 못들은 걸로 할 테니 앞으로 날 찾아오지 마라"고 단칼에 거절했다.그런 변지숙에게 민석훈은 "'개구리는 황금의자에 앉아도 연못 속으로 뛰어 들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당신은 지금 황금의자에 앉을 기회를 잡았다. 개구리가 연못에 뛰어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멍청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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