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웹툰엔 내 경험이 녹아있다", 그 뜻은?

입력 2015-05-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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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웹툰엔 내 경험이 녹아있다", 그 뜻은?

(사진=박태준 SNS 캡처)

'외모지상주의'가 28일 업데이트 된 가운데 웹툰 작가 박태준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는 박태준, 기안84, 홍기영 부부가 출연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박태준은 "웹툰에 내 경험이 녹아 있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전 멸치였지만(말랐었지만) 초반 주인공의 모습엔 제 경험이 많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5세부터 만화책을 읽었고 항상 그림을 그렸다. 생업으로 10년 가까이 펜을 놓았지만 만화책은 놓지 않았다"며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태준의 웹툰으로 알려진 '외모지상주의'는 학교에서 이른바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뚱뚱한 남학생이 어느날 아름다운 꽃미남 몸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소식에 네티즌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정말 경험이 녹아든 것 같은 상세한 표현이 많더라"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모든 게 박태준의 것이었단 말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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