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 유승준 옹호 이어 비프리도 지원사격 "국방부 찌질하게 굴지 마라"
가수 비프리가 유승준의 지원 사격에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프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승준의 인터뷰 사진과 함께 "유승준 컴백홈. 국방부 찌질하게 굴지 좀 마라. 군대 안가도 되면 갈사람 아무도 없다. 안 간 사람들은 제대하고 대화합시다. 군대처럼 X 같고 시간 아까운 거 없습니다. 다들 죄를 지었다 하는데 유승준이 당신에게 피해준거 없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7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세금 논란과 지난해 군입대 접촉 관련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밴드 엠씨 더 맥스의 제이윤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 주지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해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잡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이윤은 “난 대체 뭐라고 이짓거리 한 것일까? 이렇게 모욕할 거라면 당연한 건 무엇이며 이 나라에서도 잔머리 굴려가면서까지 쉽게 사는 넌 뭐고 그런 널 키운 네 부모는 왜 정치를 하고있니? 이해를 시켜 줘”라며 “왜냐하면 너희들은 강자. 우리는 약자. 즉 뭔 일만 생기면 우리란 건 가지고 놀기 좋은 것 들. 이상 무”라는 글을 덧붙였다.
비프리와 제이윤의 유승준 옹호에 네티즌들은 "비프리와 제이윤 뭐라고 하는 거지?" "비프리, 제이윤 유승준 심정이 이해되나 보다" "비프리, 제이윤 글 읽어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