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5900억 규모 재고자산 처분 결정

입력 2015-05-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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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종합화학이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사평로 1 소재 넥슬렌 공장의 조정동 등 건물 및 구축물과 동 공장의 기계장치 및 재고 자산 일체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5972억원이며 이는 자산총액의 9.14%다.

회사 츳은 “사빅(SABIC)과 체결한 조인트벤처 계약에 따라 넥슬렌 사업 합작투자를 위해 회사 소유 넥슬렌 공장 자산 및 재고 자산을 한국넥슬렌 유한회사에 현물출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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