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달달케미' 훈훈한 대본 삼매경…기대감 'UP'

입력 2015-05-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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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의 훈훈한 대본 사랑 모습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28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배우들의 훈훈한 대본 열공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주연배우 주진모 김사랑을 비롯해 김태훈 백성현 윤소희 주니어 이자인 등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5부작 웹드라마 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을 통해 눈부신 연기력을 입증하며 기대의 중심에 선 이들은 캐릭터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손에서 대본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

촬영 틈틈이 대본을 보며 대사를 암기하는 것은 기본, 최상의 호흡을 만들어내기 위해 상대 배우와 시간이 날 떄마다 대사와 동선을 맞추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20년에 걸친 기적처럼 아름답고 애틋한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주진모의 대본 사랑은 관계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 후문이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짧은 대사, 순간적인 표정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대본에 흠뻑 빠진 듯 '꽃미소'를 짓는 여유도 잊지 않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김사랑 역시 항상 대본을 손에 쥔 상태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멘탈갑 긍정 마인드의 서정은을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과 말투, 반짝이는 눈빛 등은 끊임없이 캐릭터를 연구하는 김사랑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이에 따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김사랑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훈 역시 전작 '앵그리맘'의 악역과는 180도 다른 인물을 완벽하게 연기해내 매 촬영 때마다 촬영 스태프의 극찬을 얻고 있다.

20대 현수와 은동을 연기하는 백성현과 윤소희는 상대적으로 야외 촬영이 많은 탓에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했지만, 이들 역시 앉으나 서나 대본은 손에서 절대 놓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을 쉬는 시간에도 나란히 앉아 연기 합을 맞춰보며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또 신인 배우답지 않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라이징 스타' 탄생을 예고한 10대 현수 역의 주니어 역시 남다른 대본 사랑을 보여줬다. 대본이 닳을 때까지 보고 또 보고를 반복했던 주니어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 아역 배우 이자인을 다정하게 챙기는 '훈남 오빠' 포스를 과시했다. 함께 대본을 보며 대사 연습을 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촬영장 분위기도 덩달아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29일 저녁 8시40분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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