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원10전 상승한 938원9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원20전 오른 94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40원30전까지 올랐으나, 수출업체 매물이 유입되자 하락반전, 937원70전까지 떨어졌다.
이후 환율은 저가인식 매수세 유입으로 938원선으로 오른 채 등락을 반복했다.
한편 엔/달러 재정환율은 100엔당 783원72전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