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2차 아이파크' 투시도(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거제시 양정·문정동에 공급한 ‘거제2차 아이파크’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12.3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거제2차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에서는 1단지 568가구(특별공급 68가구 제외), 2단지 588가구(특별공급 55가구 제외) 등 총 1156가구 모집에 5561명이 몰려 평균 4.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84B㎡타입으로 162가구 모집에 1996명이 접수해 약 12.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 7.14대 1 △73B㎡ 4.5대 1 △103A㎡ 3.6대 1 △73A㎡ 2.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된 것으로 집계됐다. 2단지도 △84B㎡ 4.53대 1 △84A㎡ 2.22대 1 △73B㎡ 1.9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5층, 16개 동 총 127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3~103㎡로 구성된다. 1단지는 전용면적 73~103㎡ 636가구, 2단지는 전용면적 73~84㎡ 643가구다. 지난해 분양한 ‘거제 아이파크’ 995가구와 함께 총 2274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3일이며 계약일은 같은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