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삼성 이부진과 손잡고 면세점-한류관광 추진…↑

입력 2015-05-28 09:30수정 2015-05-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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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위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과 깜짝 동맹을 맺은데 이어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회장과도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에스엠이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250원(0.78%) 상승한 3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합작 면세점 HDC신라면세점은 전일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한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한류ㆍ관광ㆍ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도심형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구상과 함께 ‘원스톱 한류 관광 서비스’도 접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HDC신라면세점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내 ‘이벤트파크’에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00평 규모의 한류 공연장을 조성하고 에스엠 소속 한류 스타들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이나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월드, 코리아나, 모나리자, 쌍방울 등 중국 관련주들이 강세인 가운데 에스엠이 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합작 면세점과 중국 관광객을 겨냥해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매수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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