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서 메르스 신고된 20대 여성, 음성으로 판정

전라북도 정읍에서 자신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신고한 20대 여성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아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메르스 증상이 없어 주치의 의견과 본인의 의사를 확인해 이 여성을 일상으로 복귀 조치할 예정이다.

이 여성은 전날 "중동을 거쳐 입국했는데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다"며 정읍보건소에 메르스 의심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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