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우래옥, 1946년 문 연 냉면 맛집 "등심·불고기도 있네"

입력 2015-05-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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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우래옥, 1946년 문 연 냉면 맛집 "등심·불고기도 있네"

(tvN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에서 평양냉면 맛집 우래옥이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100여년 전에도 냉면에 MSG를 넣게 된 사연과 평양냉면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의정부 계열과 장충동 계열 식당들의 계보 등 냉면의 역사를 조명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첫 번째 맛집은 주교동 우래옥이었다. 우래옥은 서울 중구 주교동에 연 식당으로 1946년에 오픈해 70년째 영업중인 대표 맛집이다.

유명한 메뉴는 육향이 매력적인 평양냉면이다.

우래옥이랑 명칭은 다시 돌아온 식당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래옥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식당에는 냉면 외에도 등심, 불고기, 갈비, 육회, 갈비탕, 장국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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