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홍광호와 오글 카톡, 김준수…과거 김재중과 "내 사랑" 문자 주고 받아

입력 2015-05-27 21:16

데스노트 홍광호와 오글 카톡, 김준수…과거 김재중과 "사랑해" 문자 주고 받아

(사진=김재중 SNS 캡처)

뮤지컬 '데스노트 프롤로그 제 2장 : 쇼케이스(이하 데스노트)'에 출연하는 홍광호와 김준수가 오글 카카오톡(카톡)을 주고 받아 화제인 가운데 김준수와 김재중의 문자 메시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랑 준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겨 있다.

메시지 내용을 보면 김재중이 김준수에게 공연 소식을 물으며 서로의 콘서트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다.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 보면 좋은데 못 보지”라고 말하며 군 입대를 언급했고, 김준수는 “아아!! 나 보러 갈게. 그러면 되겠다. 갈게”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데스노트'는 다음달 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진행된다.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카톡에 네티즌은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오글대는건 어쩔 수 없네"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둘이 친한가봐"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카카오톡 공개하면 좀 그렇지 않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