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정글의 법칙’ 죽어도 안 하겠다고 생각했다...윤상현 끌고 가” 고백

입력 2015-05-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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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은지원이 윤상현과 함께 ‘정글의 법칙’ 합류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은지원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처음 ‘정글의 법칙’ 하는 걸 보고 저 프로그램은 죽어도 안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은지원은 "출연 러브콜이 왔을 때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거절을 했었다"며 "최근에 방송이 하나도 없을 때 섭외가 또 왔다. 혼자 죽을 수는 없어서 제작진이 못 꼬시는 윤상현을 7일간 설득해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병만족의 19번째 생존지는 미크로네시아 제도에 위치한 얍(YAP)이다. 생소한 이름만큼 베일에 싸인 얍은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청정 바다, 풍부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원년멤버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배우 류승수, 이정진, 박한별, 배수빈, 윤상현, 이이경과 가수 은지원, 씨스타 다솜, 2AM 정진운, 강남 등이 합류해 19기 병만족 라인업이 완성됐다. 29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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