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세대간 도적질’ 무엇을 잘못 말했는지 모르겠다”

입력 2015-05-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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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공무원연금 개혁 논란에서 과정에서 나온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세대간 도적질’이 무엇을 잘못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장관은 메르스 발생 현황과 대응 논의를 위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공적연금 논의를 위한)사회적 논의기구가 만들어지는 것은 환영한다.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다만 공식적인 수치를 못 박고 하는 것은 앞뒤가 바뀐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문 장관은 사퇴하겠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는 “잘못이 있다면 책임지겠다”면서도 “근거없는 얘기를 드린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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