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사진 왼쪽)은 27일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100만권을‘새마을운동중앙회’에 기증했다. 이 회장과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은 이날 기증식에 이어 국내외 봉사활동 등의 공동 추진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 회장과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은 이날 ‘6·25전쟁 1129일’ 역사서 요약본 100만권 기증식에 이어 국내외 봉사활동 등의 공동 추진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임직원과 회원단체장, 사무총장, 새마을 지도자, 사무요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전달받은 도서를 전국 회원들의 역사 교육용으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200만 회원들이 우리역사를 사실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6·25전쟁 1129일’을 누구나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400여페이지 분량의 요약본(비매품)으로 제작해 지금까지 각 급 학교와 행정기관, 협회 및 단체 등 전국 각계에 600여만부를 기증했다.
한편 6·25전쟁 역사서와 함께 해방 후 6·25전쟁 발발 전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담은 ‘광복 1775일’도 보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