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현대건설,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국내외 ‘사랑의 빛’ 전파

입력 2015-05-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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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우간다 아이들이 밝은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태양광 랜턴을 기부했다. 태양광 랜턴을 지원한 진자현장 근처 카물리시에 사는 어린이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년간 급여 끝전으로 모은 성금 3억47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현대건설 임직원 2496명, 계열사 임직원 707명 등 총 3203명이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았다.

현대건설 임직원이 모은 성금은 ‘중증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 ‘종로구 소외계층 집수리사업 및 난방유 지원’ ‘재난구호 구호세트 및 임시보호소 지원’ ‘우즈벡 저소득층 지원 및 거주환경 개선’, ‘우간다 난민 태양광 랜턴 지원’ ‘인도네시아 빈민 식수개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현대건설은 2010년부터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네 번째 나눔행보를 진행했다. 현대건설의 사랑나눔기금은 3000원부터 3만원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정한 급여 끝전을 모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된 금액은 약 14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2010년 임직원 급여 끝전으로 총 5억3000만원을 모금해 2011년 ‘필리핀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4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했다. 2012년에는 총 2억600만원을 모금해 ‘다문화가정 자립지원사업’ ‘아프리카 케냐 식수지원사업’ 등 5개 사회공헌 활동에 썼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총 3억2900만원을 모금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직업교육 지원’ ‘종로구 소외계층 집수리 및 연탄지원’ ‘수주지역 아프리카 케냐 식수지원사업’ ‘중증장애아동 수술, 재활비 지원사업’ ‘수주/현장지역 인도네시아 식수개발 지원’에 사용했다. 2014년에는 국내 지원 활동과 더불어 우간다 난민 태양광 랜턴 지원, 우즈벡 저소득층 지원 및 거주환경 개선 등 해외수주 지역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확대로 향후 현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경영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지구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은 남미 콜롬비아에 빈민층 자녀를 위한 ‘해피 홈스쿨’을 열었고 아프리카 우간다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1300여개도 전달했다.

현대건설은 그룹 편입 이후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현장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남미·아프리카로 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중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13개국 18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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