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모직ㆍ삼성물산, 합병 발표 후 이틀째 '급등'

입력 2015-05-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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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 발표 이후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일보다 10.64%(2만원) 오른 2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21만55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물산 역시 전일보다 11.34%(7200원) 오른 7만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물산우도 12.86%(5150원) 상승한 4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제일모직, 소멸법인은 삼성물산이다.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삼성물산이다.

제일모직 대 삼성물산의 합병비율은 1 대 0.3500885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합병비율이 같다.

제일모직 보통주 합병가액은 15만9294원, 삼성물산 보통주 합병가액은 5만5767원이다. 제일모직 우선주 합병가액은 9만9432원, 삼성물산 우선주 합병가액은 3만4810원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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