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 경기도 상업정보능력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5-05-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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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NCS를 기반으로 한 직업교육의 경쟁력 확보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15회 경기도상업정보능력경진대회’가 28일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경제골든벨 등 경진분야 13종목에 63교 469명, 동아리페스티벌과 동아리한마당의 경연분야 2종목에 35교 340명 등 총 809명이 참가한다.

세무회계실무 종목이 올해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으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세무회계의 기본 개념, 세금계산서, 부가가치세 기초, 소득세의 기초, 종합소득 과세 표준과 세액 계산 등 세무회계관련 자격증 2, 3급수준 이상의 문제로 출제된다.

이번 대회 경진분야의 종목별 우수 입상 학생들은 오는 9월 제5회 전국 상업정보능력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NCS를 기반으로 직업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글로벌 직업 경쟁력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이 역량 있는 직업인으로 성장하여 세계무대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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